반응형 전체 글447 2018.10.12 _여의도 점심시간_Lifeplus X 스치듯라이브 계속 앉아서 하는 일을 하다보니 날이 추워지자 허리 통증이 다시 시작되었다.점심시간이라도 좀 일어나서 걸어야 겠다 싶어 점심을 빨리 먹고 회사 주변을 천천히 산책했다.그런데 어디 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서 소리를 따라가보니 야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한화금융센서 여의도지점 물고기 동상있는 곳이었다.이미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고 공연은 마지막 1~2곡 정도 남아있었다.뒤쪽에서는 한화에서 주는 Free 아메리카노도 있었다.이 행사는 다음주, 다다음주 금요일 까지 두번 더 남았고 다른 밴드가 나온다.이런 공연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다니..앞쪽에는 의자도 놓여있었고 거의 가수의 팬들로 보였다.공연은 마틴 스미스(Martin smith)라는 가수였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두분다 노래를 어찌나 잘 하시던지, .. 2018. 10. 13. 미국 감기약_ 효과좋은 감기약 나이퀼(Nyquil) 어제 아침 감기기운에도 출근하여 정신력으로 참고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겨우 죽을 먹었다. 집에 감기약을 찾아보니 예전에 미국갔을 때 사온 미국 감기약이 있었다. 같이 출장간 과장님이 미국 약이 좋다며, 추천해 주셔서 하나 사온 것이었다. (어떤 부장님은 출장때마다 쓸어간다고 하셔서...) 구매한 곳은 CVS 였나.. 어디서 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나이퀼은 밤에 먹는 약이고 낮에 먹는 약도 있다고 한다. 나는 그냥 밤에 먹는 감기약으로 하나만 사왔고 감기 때마다 먹었는데 잘 드는 것 같다, 특히 감 기 초기일때.. NyQuil COLD & FLU Nighttime Relief ✻두통, 열, 목아픔(목감기..), 가벼운 통증 또는 통증 ✻재채기, 콧물, ✻기침 내 증상은 두통, 열, 통증 그리고 .. 2018. 10. 9. 영등포구청역_죽이야기(우버이츠 이용) 지난 주 주말 비올 때 돌아다녀서 그런지 아침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고 얼굴과 머리 쪽은 열이 계속 났다. 팔이나 몸 쪽에는 통증도 느껴지고 감기몸살 초기 증상인 것 같았다. 그래도 출근은 했고 집에 오니 입맛이 없었다. 입맛은 없지만 죽이라도 먹고 약을 먹어야 겠다 싶었다. 그런데 몸도 안좋고 나가기도 싫었는데 우버이츠를 보다 죽이야기를 발견했다. 주문 전에 보니 예상시간이 25-30분 정도로 나왔고 매운불낙죽(9,500원) 하나를 주문했다.주문해놓고 기다리니 거의 30분만에 기사님이 출발했고 메세지로 상세주소를 알려드렸다. 우버이츠는 기사님이 연결되면 메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할 수 있어 편한 것 같다.아무튼 우버이츠앱 덕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죽을 받았다.받은 쇼핑백 안에는 불낙죽, 동치미, .. 2018. 10. 9. 용산 열정도_두화당 하루종일 비오는 날, 하필 오후 반차 냈는데 비가 이렇게나 많이 내릴줄은 몰랐다. 오랜만에 만나기로한 친구와 용산 열정도 가기로 했는데 실망스러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가보기로!!골목골목 아기자기한 간판들과 옛날스타일의 외관 인테리어, 오히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있게 느껴졌다. ROJI COFFEE 옆 골목, 식당, 옷가게, 공방 등등 옛날 감성의 스토어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대실패 ㅜㅜㅜㅜ기름집, 누가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 맛있었다고! 지나가다 본 파스타 집이었던거 같은데 외관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콤콤오락실, 옛날 오락실 느낌이다. 왕년에 (?) 오락실 좀 다닌 사람들은 꽤 반가울듯~ 오락실 근처 옆에 있던 치킨집, 아직 오픈 준비중으로 .. 2018. 10. 6. [북리뷰]남자에겐 보이지 않아_박선화지음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박선화 지음 최근 나온 책 중 표지에 눈길이 가서 집어들게 된 책 심리탐구라고 되어 있길래 관심이 가 읽어 보기로 했다. 읽는 내내 정말 불편했고 화가나기도 했으며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화가난 첫번째 이유는 여자이기에 당했던 부당한 대우와 상황들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나도 여자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남성주의 의식들과 그것을 반영한 현실을 마주하며 몰랐던 부분도 많았지만 알면서도 외면했고 수동적이었던 나의 모습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몇년 전 부터 외국생활을 오래한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영향으로 인해 이제 나도 나의 목소리를 내고 그저 소극적으로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더욱 이런 내용에 관심이 간다.작가.. 2018. 10. 3. [스톡사진]사진으로 용돈 벌기_ 셔터스톡 & 크라우드픽 후기 셔터스톡 링크: https://submit.shutterstock.com/?ref=194794448 크라우드픽 링크: https://www.crowdpic.net 올해 3월 시작해 7개월 정도 하고 있는 셔터 스톡(Shutter stock)과 크라우드픽(CrowdPic) 현재까지 사이 좋게 10장씩 팔렸다. 그리고 중복으로 팔린 사진은 단 한장! 공통점은 몇장 뺴고는 대부분 음식 사진이라는 것~ (음식 사진을 많이 올리긴 했지만...) 셔터 스톡과 크라우드 픽은 사진 승인에서 부터 팔리는 사진에도 확실히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 셔터스톡은 사진 설명과 키워드를 모두 영어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공부한다 생각하면서 사전도 찾아보고 적고 있다. 그런면에서 크라우드픽은 사진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키워드도 한국.. 2018. 9. 27.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