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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쏟아지는 밤_더필름 지음 쏟아지는 밤더필름 지음지난 주 도서관에 들러 빌려온 책 책 표지가 이렇게 예쁜 책은 정말 처음 봤다. 책 표지만 고른 책이었는데 지은이를 보니 가수겸 싱어송 라이터 더 필름.예전에 라는 곡을 한 번 듣고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매번 들을 때마다 기분이 설레게 하는 곡이다. 근데 그 가수가 낸 책이라니...읽기도 전에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한 책이었다.글은 주제마다 짧게 쓰여져 있고 한 번에 다 읽을 수 있었지만 일부러 아껴 읽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을 하는, 사랑을 했던 남자의 감정이 어떤지 간접적으로 느껴보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그리고 책을 읽을 수록 작가인 더필름님(?)은 여자의 마음에 대해서도 잘 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중간 중간 삽입되어있는 사진은 서정적이면서 따.. 2018. 11. 8.
인사동 카페_오설록 티하우스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점지난 주말 익선동에서 저녁을 먹고 인사동으로 넘어와 오설록 티하우스에 갔었다.우리는 종로3가 쪽에서 걸어갔는데, 위치가 안국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사실 익선동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 건데 인사동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카페를 찾다가 오설록 티하우스가 엄청 크게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카운터에 있던 롤케잌!! 다 다른맛의 롤케잌 색이 너~ 무 예뻤다.정말 맛있어 보였음 +_+ 차와 함께 그린티 롤케잌 하나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며 직원분께서 자리는 잡으셨냐고 물어보았는데,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 자리를 정하고 주문해야 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친구가 주문하는 동안 올라가보니 2층은 이미 만석 ㅠㅠ 3층으로 올라가보니 의자도 더 편해보이고 자리도 군데 군데 있었다.의자 마다 커.. 2018. 11. 7.
익선동_망원동티라미수 망원동 티라미수익선동에서 저녁을 먹고 망원동 티라미수를 갔었다. 얼마전에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감.사람들이 안에도 밖에도 많았고,티라미수 종류도 저번이랑 달랐다.티라미수 가격은 4,900원~5,900원 사이이다.가지런히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티라미수~망고 티라미수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친구가 사준 망고 티라미수~난 망고 친구는 얼그레이~ 망고는 상큼했고 얼그레이도 맛있었다. 저번에는 평일 낮에 와서 2층에서 커피랑 같이 티라미수를 먹었는데,2층도 크지 않아 5~6 팀 정도 앉을 수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창문이 크게 나 있어 익선동 한옥 지붕이 보이는 뷰는 좋았음~평일 낮 사람 많지 않을 때 오면 앉아서 여유롭게 먹고 갈 수 있다.이번에는 토요일에 가서 우리포함 테이크아웃으로.. 2018. 11. 5.
익선동_익동정육점(스테이크 & 파스타 맛집) 익동 정육점매일 11:30-21:30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17:30원래 종로3가 고깃집을 가서 삼겹살을 먹으려고 했었다. 근데 익선동 왔으니 한바퀴 구경하고 가야지 하고 돌다가 발견한 익동 정육점!익선동 음식점 대부분이 그렇듯 한국적인 인테리어에 자개 가구들로 꾸며져 있는 스테이크집이었다.친구랑 급 메뉴를 변경해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다른 곳에 비해서는 우리 앞에 기다리는 팀이 많지 않았다. 한 6팀 정도? >. 2018. 11. 4.
[북리뷰]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오랜만에 들른 도서관에서 새로나온 책 코너를 보다가 발견한 책,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2018년 7월에 발행된 나온 지 얼마 안된 책이다. 크림색 표지에 오랜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앨리스와 책 제목, 표지가 소녀소녀 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일단 책이 너무 예뻐서 읽어보기로 했다. 읽어보니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인 것 같다.글이 많지 않고 주제별 짧은 글과 그림이 들어가 있어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일이건 나만의 이유가 있어야 해요실체보다 두려워하고 있진 않나요요즘 내가 걱정을 생각보다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필요이상으로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그다지 큰일이 아닐지 모른다는 말, 흠, 걱정은 이제.. 2018. 11. 3.
여의도 도시락_테이블스푼(TABLESOON) 금요일 저녁, 회사에서 야근이 예정되어 있어, 직원분들과 이른 저녁을 먹었는데,테이블 스푼이라는 테이크아웃점에서 배달 주문한 도시락을 먹었다. TABLESPOONTAKEOUT02-780-3007 테이블스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링크 아래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755346478&query=테이블스푼%20여의도점 처음에 보고 반찬만 있고 밥은 따로 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반찬 밑에 밥이 초밥처럼 들어있었다. 신박한 비주얼 이었음!모두 다른 종류의 반찬이 올려져있고 9pcs가 들어있다.한쪽에는 단무지도 용기에 따로 들어있다.가까이서 보니 더 알록달록 예뻐 눈이 즐거운 도시락이었다. 막상 먹으려 하니 뭐 부터 먹어야 하나 고..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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