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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7

여의도_김밥 & 샌드위치 맛집 여의도에서 추천하고 싶은 맛집 중 김밥과 샌드위치 파는 가게가 있다.가끔 주말에도 생각나는 곳이다.여의도 빌딩 숲 사이에는 여기저기 포장마차가 많은데 그 중 김밥과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가 하나 있다.예전 우체국 있던 자리(지금은 공사중) 건너편, 증권거래소 앞쪽에 있고 맞은 편 국민은행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보인다. 대략 여기 쯤?? 점심 때 가면 김밥과 샌드위치가 없는 날도 있고 있는 날도 있고 복불복인 것 같아 오전에 미리 주문을 했다.포장마차 안에 메뉴가 적혀 있긴 한데, 가격 업데이트를 안하신듯 하다~ 이 가게는 독특하게 김밥이 꼬마김밥(5개-2,000원)이랑 모듬깁밥(3,000원) 두 종류가 있는데, 둘다 안에 3~4 가지 종류의 김밥이 들어있어 가격 대비 고퀄이다. 그리고 샌드위치가 카야쨈을 .. 2018. 10. 25.
상주 전통찻집_귀래정 지난 주 상주에 있는 전통 찻집을 갔었다.원래 계획은 산에 있는 용흥사라는 절에 가보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찻집을 발견해 들어가게 되었다.산속에 있는 산장 같은 느낌?들어가는 입구에 메뉴가 커다랗게 나무에 메달려 있었다.겨울생칡즙도 판매한다고 되어있다.100%생칡!!좋아하지도 않지만 도시에서는 잘 못먹는 >..< 후원래 몸에 좋은 건 쓰다며,칡즙 한모금 강냉이 하나 이렇게 겨우 마셨다는....칡즙을 마시고 있으니 차를 그냥 주셨다.처음에 안시켰는데 주셔서 당황했음!메밀차랑, 표고버섯 차였다.캔들워머 위에 투명한 티팟을 올려주셨다.그리고 귀여운 도자기 찻잔에 나무 받침까지, 전통찻집에서 제대로 차를 마셔보는 느낌이었다.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ㅎㅎ 하면서 차를 마셨다.우리가 마시고 있으니 다른 .. 2018. 10. 23.
종로3가_돈화문 칼국수 ​ 어제 레슨 가는 길, 시간이 애매 하게 떠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종로3가에 내려 걸어가는 길 발견한 칼국수 집 ​​​돈화문 칼국수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었다. 내부는 꽤 작았고 1층에 3-4 테이블 정도 있고 2층도 있는 듯 했다. ​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메뉴판을 보고 해물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앞에 있는 tv를 보면서 5 분쯤 기다렸나?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다. ​ 양이 꽤 많았다. 난 면 종류 먹을 때는 양조절이 안되는데..>.< 해물칼국수에는 미더덕, 애호박, 조개, 감자 등등 이 들어가 있었고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고 깔끔했다. ​ 김치는 이렇게 덜어먹을 수 있게 따로 나온다. 익은 김치가 아니라 새김치라서 더욱 맛있었다. ​ .. 2018. 10. 23.
상주 맛집_육낙원(숙성고기 전문점) 상주 여행의 마무리,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으러 갔었다.상주 종합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었던 육낙원동네에 고깃집이 몰려 있었는데 간판이 Black & Red 로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외관이었다. 오후 6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에 앉을 자리가 많았다.그리고 입구쪽에는 정육점처럼 생고기도 따로 팔고 있었다.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는데, 삼겹살(150g)dl 8,000원 이라니!! 생고기인데.... 게다가 숙성 삼겹살인데....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우리는 숙성삼겹살 2인분, 숙성목살 1인분 그리고 비빔국수를 하나 주문했다.메뉴판 뒤쪽에는 숙성고기가 뭔지 자세히 설명되어있었다.주문을 하고 먼저 반찬과 매운 오뎅탕을 주셨다. 오뎅국물이 얼큰해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야.. 2018. 10. 19.
상주 맛집_옛살비 용궁단골식당(화산점)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 상주 여행☺︎점심 때쯤 도착해서 유명한 갈비탕을 먹으러 가려 했는데, 이미 매진이 되는 바람에.. 발길을 돌려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날씨가 쌀쌀해지니 국물있는 음식이 막막 땡긴다.친구가 데려간 곳은 옛살비 용궁단골식당 상주는 차가 안막혀 어디를 가든 금방금방 갈 수 있었다.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테이블은 많았다.메뉴를 보니 확실히 서울 보다 훨~씬 저렴하다.자리에 앉아우리는 국밥(고기+순대)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자 밑반찬을 먼저 놓아 주셨다.평소에는 잘 안먹는 콩자반이지만 순대국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짜지않고 맛있었던 양파절임, 김치는 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 새 김치여서 좋았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순대국.고기와 순대가 많이 들어있었다.무엇보다.. 2018. 10. 17.
영등포구청역_죽이야기(우버이츠 이용) 지난 주 주말 비올 때 돌아다녀서 그런지 아침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고 얼굴과 머리 쪽은 열이 계속 났다. 팔이나 몸 쪽에는 통증도 느껴지고 감기몸살 초기 증상인 것 같았다. 그래도 출근은 했고 집에 오니 입맛이 없었다. 입맛은 없지만 죽이라도 먹고 약을 먹어야 겠다 싶었다. 그런데 몸도 안좋고 나가기도 싫었는데 우버이츠를 보다 죽이야기를 발견했다. 주문 전에 보니 예상시간이 25-30분 정도로 나왔고 매운불낙죽(9,500원) 하나를 주문했다.주문해놓고 기다리니 거의 30분만에 기사님이 출발했고 메세지로 상세주소를 알려드렸다. 우버이츠는 기사님이 연결되면 메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할 수 있어 편한 것 같다.아무튼 우버이츠앱 덕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죽을 받았다.받은 쇼핑백 안에는 불낙죽, 동치미, ..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