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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7

창덕궁맛집_와룡동 닭매운탕 비오는 수요일,지인이 갑자기 쏘신다며 와룡동닭매운탕집을 갔었다.위치는 창덕궁 건너편 한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같이 가신 분들 다들 한번씩 와본 곳인데 나만 처음 와봤음 >. 2019. 3. 22.
익선동_충주댁양은솥밥 요즘 자주 가게 되는 익선동~🎵 저녁 시간 집밥같은 밥이 먹고 싶어 둘러보다 가게 된 충주댁 양은 솥밥~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주변 회사원들이 퇴근하고 많이 오는 곳 같았다.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동태찌개!동태찌개는 2인에 16,000원이다.내부는 크지 않았고 7시 정도 되니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찼었다. 주문을 한 뒤 반찬을 주시는데, 반찬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었다.무엇보다 조기가 넘나 맛있었음!! 겉은 바삭 간도 적당!!조기는 추가도 할 수 있다~(3마리 3,000원)반찬이 나온 뒤 테이블에 버너를 놓아 주시고 양은 솥에 이미 조리된 동태찌개를 얹어 주신다. 2인인데, 양이 너무 많아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살코기도 많고 칼칼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식사를 하고 있으니 또 양은 솥에 누룽지를.. 2019. 3. 21.
익선동_남도분식 지난 주 화요일 저녁, 학원에 연습갔다가 학원언니랑 같이 간단하게 저녁을 먹게 되었다.저녁 8시반이 넘은 시간이라 밥이 아닌 간단히 먹을 음식을 찾다가 익선동 골목에 있는 남도분식을 갔었다.저녁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라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고 바(bar)자리로 딱 2자리가 남아있었다.다른 모든 자리는 가득차 있었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다.언니랑 나는 메뉴판을 보다 전라도 대표 음식인 상추튀김하나와 빨콩 떡볶이를 하나 주문했다.우리 양쪽에서는 짜장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위에 계란 후라이도 올려져 있고 맛있어 보였다.바(bar)자리라 자리가 좁긴 했지만 바 앞에 공간이 있어 짐을 놓을 수 있어 불편하지 않았다.오히려 짐이 눈 앞에 있으니 더 안정감있는 느낌이었다.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빨콩 .. 2019. 3. 18.
종로3가_종로진낙지 지난 주 토요일 친구와 스터디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친구가 최근 전참시에서 이영자와 정우성이 낙지 먹는 걸 봤다며 근처에 있다며 가보자고 했다. 지도를 보며 찾아간 종로 진낙지!! 송해 길을 따라 올라갔는데 간판부터 가게의 역사가 느껴졌다. Since 1992....5시 30정도 되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조금 줄을 서 있었다.잠깐 고민을 하다 일단 줄을 섰다.이 쪽 길을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줄을 서있으니 한 대여섯분의 어르신들이 여기가 뭐파는 집인지 맛있는 집인지 물어보시고 지나가셨다. ㅎㅎㅎㅎ기다리는 동안 가격과 메뉴를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아직 추운데, 기다리는 손님들을 배려하여 입구쪽에 난로가 두대가 있었다. 3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은데 그나마 견딜만 했다.들어가기 전 메뉴판을 .. 2019. 3. 13.
종로3가_콩나물 시루 지난 주 학원 수업 마치고 학원 분 중 한분이 밥을 사시겠다며 함께 가게 된 곳, 콩나무 시루!!매장 내부에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 까 하다가 매운 갈비찜을 주문했다.주문을 하니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는데, 가게 이름 답게 콩나물을 엄청 많이 주셨다. 갈비찜이 나오면 갈비찜에 넣어 먹을 수 있다.그리고 깍두기, 김치, 김자반이 나왔는데, 갈비찜이랑 밥과 함께 김자반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계란찜도 뚝배기 가득!!!!! 밥도 수북이 담아 주셨다. 양심상 반공기만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다 먹음 -_-;;;; 가스 버너에 갈비찜을 올려주셔서 콩나물을 위해 가득 올렸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음) 우아아 갈비찜이 보글보글~안에는 갈비 뿐.. 2019. 3. 9.
익선동_잘빠진 메밀 2호점 지난 주중 친구들과 다녀온 잘빠진 메밀~익선동 한옥마을 쪽이 아니여서 북적거리지 않아 좋았고 길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가게 앞에는 생활의 달인 간판이 붙어있었다.👀입구에 있던 메뉴판~ 사실 만두 전골 먹으러 갔는데, 잘빠진 한상도 맛있어 보여 각자 하나씩 주문했다.인상적인 부분은 혼자 앉는 바(Bar)자리가 있었는데 거기 앉아 식사하면 잘빠진 한상이 1,2천원 --> 8천원 이었다. 반찬으로 나온 무절임과 양배추 무침? 처음엔 색깔보고 김치인줄 알았는데 색다른 맛이었다. 기대 안하고 주문했는데, 막국수 비주얼이.... 위에 작은 전복까지 >.< 너무 만족 스러웠다. 양도 많았음!!그리고 함께 나언 부추 무침, 메밀전병, 수육, 만두 하나~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두가 제일 맛있었음!!그리고 .. 201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