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중 퇴행성 관절염 증상 있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생기는 이유, 치료방법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추가로 무릎 건강에 좋은 자세까지 아래에서 알아보려고 하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약간 쑤신다거나 아픈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병이 진행이 될 경우 특정 한 부위나 여러 관절에서 뻣뻣함과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일 때마다 찌르는 듯하게 아프다가 쉴 때는 저리고 욱신거립니다.
손에서 나타다는 증상으로는 손가락 관절과 엄지, 손바닥 사이의 관절에서 자주 나타나며 이때 뼈가 커지는 경우가 있고 그러한 튀어나온 뼈마디를 가리켜 결절 또는 소결절이라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생기는 이유
퇴행성 관절염은 남성, 여성 모두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관절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며 단순 노화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나이, 성별, 유전적요소를 비롯해 비만, 특정 관절의 과한 사용, 운동에 의한 관절 스트레스등 여러가지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방법
퇴행성 관절염은 의사와의 상담 후 신체검사와 단순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환자의 나이, 증상, 관절의 검진,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소견 등으로 다른 관절염과 구분하며 필요 시 혈액 검사나 관절액 검사를 해서 진단하기도 합니다. 가끔 CT나 MRI 검사를 통해 진단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현재로서는 완치되지 않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통증을 느끼지 않는 관절 운동 범위를 확대하고 근력을 높여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보통 약물치료, 균형적인 휴식,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도록 돕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손상된 관절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Knee) 건강에 좋은 자세 >
- 식탁과 침대, 소파를 사용하는 입식 생활이 도움됩니다.
- 바닥에 앉을 때는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히지 않고 쭉 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 집안일을 할 때 의자를 사용하거나 서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ㅊ어소할 때 밀대형 걸레를 사용하고 빗자루 대신 청소기 사용을 권합니다.
<무릎 건강에 나쁜 자세>
- 양반다리, 무릎꿇는 자세,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은 무릎 내무 압력이 높아지고 무릎에 부담이 가 무릎 연골에 송상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그러한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리를 꼬거나 발목을 꼬는 자세는 무릎건강에 안좋을 뿐 아니라 골반과 척추에도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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