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 혼자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여자 혼자 여행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치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추천해보도록 할게요!! :) 혼자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일본 오카야마
일본 중에서도 여자 혼자가기에 도쿄, 오사카도 좋지만 오카야마라는 도시를 추천합니다. 몇년 전 혼자 다녀온 곳인데 조용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았던 도시였습니다.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이라는 정원이 있는데 혼자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옆에 바로 오카야마 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라시키 미관지구라는 곳이 있는데 오카야마 역에서 세정거장만 가면 되는 곳입니다. 그곳에 있는 오하라 미술관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많이 있어 오카야마 가신다면 꼭 들러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이온몰을 추천합니다. 엄청 큰 몰인데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샵부터 의류 브랜드도 많았고 식당가에서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짧은 일정동안 이온몰을 두 번이나 갔습니다^^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좀 더 고즈넉한 일본스러운 도시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카야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2018.08.05 -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여행이야기✼] - 오카야마여행_구라시키 미관지구
2018.08.04 -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여행이야기✼] - 오카야마_이온몰(eaon mall)
2. 홍콩
두 번째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출장으로 한번, 친구와 여행으로 한번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홍콩은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명소로는 빅토리아 피크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갔었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피크트램 패스트 트랙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구매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세계최장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가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서 홍콩의 골목골목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7-8개 타고 가서 내리면 소호거리가 나옵니다. 카페, 레스토랑, 패션 스토어까지 센트럴 지역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침사추이에 있는 K-11몰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 없는 브랜드들도 있고 쇼핑몰디자인도 굉장히 화려하고 독특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3. 뉴욕
세 번째 장소로는 뉴욕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놀기에 가장 좋은 도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숙소는 맨해튼에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맨해튼에는 라커펠러센터 전망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등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것도 좋고 모마(MOMA), 구겐하임미술관, 자연사박물관등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있습니다. 저는 유명한 TV쇼인 TODAY SHOW의 공개방송을 보러 갔었는데요.(싸이, BTS도 출연했던 아침방송) 라커펠러센터 앞에서 진행하는데 아침 일찍 가야 했지만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색다른 체험으로 추천드려요!! 또한 센트럴파크에서 초상화를 그렸는데 그림이 완성될 때까지 몇십 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 했지만 여행지에서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초상화를 그려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자유의 여신상, 뮤지컬 관람,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등 뉴욕에서는 할거리 놀거리가 정말 많으니 여유만 되신다면 조금 길게 여행일정을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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