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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그리고 나 ♥︎/여행이야기✼

오카야마여행 둘째날_ 오카야마 성

by 오버플로우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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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온지 이틀째,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얼굴에 모공이 점점 커지고 땀 폭발..>.<
오늘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오카야마 성이랑 고라쿠엔 정원을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숙소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렸다.



•관람시간: 오전 9시~ 오후 5시
•휴관일: 12월29~30일
•오카야마 성 사무소: (우)700-0823 오카야마시 기타쿠 마루노우치 2-3-1

오카야마 성과 고라쿠엔 성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따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다.


날씨가 너무 더워 얼른 들어가고 싶은 마음 뿐~
날씨 탓인지 관람객도 많이 없었다. ​


내부는 5층으로 되어 있었고 맨 위층에서는 도시의 전망을 볼 수 있다. 한 층씩내려 오면 칼, 총,갑옷 등등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 내부에서는 촬영을 할 수 가 없다.

오카야마성은 400년전인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지어진, 일본을 대표하는 성곽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 성은 영주인 우키타 히데이에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을 받아, 1590년로부터 1597년까지 8년에 걸려 완성했다고 한다.
(우키타 히데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이기도 하면서, 젊은 나이에 중요한 정무의 결재를 담당하는 고타이로의 한 사람이 되어, 대영주가 되었다고 함.)
오카야마 성 외관이 검은 것은, 창문 주위의 바깥벽을 검은 판자로 둘러 깔았기 때문이고 ‘까마귀 성’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메이지 2년에 국가의 소유가 되었지만 성의 모든 건물을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1882년에 이르러는 츠키미 야구라, 니시마루니시테 야구라, 그리고 이시야마 몽의 넷 밖에는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 건물들은 1933년에 국보로 지정되기는 하였지만 1945년 6월 29일, 2차 세계대전 중의 공습으로 불에타버리고 현재의 성은 철근 콘크리트로 외관은 원형 그대로 복원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카야마성의 성벽을 보면, 현재 남아있는 성벽 대부분이 옛날 그대로의 상태로 남아 있는데, 이는 일본 전지역에서도 유례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고라쿠엔 정원 가는길에서 찍은 오카야마 성~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워 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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