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_문샤인(Moonshine) / 와인포차

지지지 난주? 인가 지인들과 함께 대학로 갔다가 우연히 가게 된 문샤인~

위치는 4호선 혜화역에서 가깝다.

안주 종류도 많고... 보니까 식사하러 와도 괜찮을 듯~

우리는 저녁을 거하게 먹고 온 터라 과콰몰리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레드 와인 한병.. 뭐시켰었는지 기억이 잘.... >.<

귀여웠던 냅킨~

과카몰리는 직원 분께서 테이블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 

과콰몰리~ 너무 먹음직 스러움!

나 혼자 논알콜 피나콜라다~ ^^;; 

칵테일 메뉴는 모두 알콜메뉴이지만 논알콜로 해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만들어 주셨다.

나초랑 과카몰리 넘나 맛있음~

과콰몰리 듬뿍듬뿍.

1층에 있던 와인 진열대~

거의 마감시간이라 내부에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다. 

1,2층 으로 되어있어 테이블도 많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 였던것 같다.

 

들어오는 입구는 야외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전구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딱 예쁜 느낌이었다.

날씨 안추울 때 가서 밖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듯~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의자 밑으로 들어가버리는 야옹이~

허락도 안 받고 찍어서 미안해 야옹아~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지하철 끊길까봐 뛰어본 것도 오랜만 >.<

대학로쪽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와인바로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