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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그리고 나 ♥︎/책과 함께✽22

[북리뷰]바보빅터_호아킴 데 포사다 나온 지 조금 된 책이지만, 예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 바보 빅터 이 책은 와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책이다. 바보 빅터라는 책은 두 주인공인 빅터와 로라에 대한 이야기이다.이들은 어린 시절... 왜곡된 시선과 평가에 의해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잃어버리고 고통 속에 살다 결국 자신을 찾고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이 '사실'에 기반하여 쓰여진 책이라는 것은 알고 읽기 시작했지만, 마지막까지 다 읽은 뒤 주인공들이 실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찾아 보게 되었다. '빅터'라는 인물은 무려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국제멘사협회 회장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로라' 역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못난이' 콤플렉스 때문에 힘겨운 삶을.. 2018. 12. 23.
[북리뷰]쏟아지는 밤_더필름 지음 쏟아지는 밤더필름 지음지난 주 도서관에 들러 빌려온 책 책 표지가 이렇게 예쁜 책은 정말 처음 봤다. 책 표지만 고른 책이었는데 지은이를 보니 가수겸 싱어송 라이터 더 필름.예전에 라는 곡을 한 번 듣고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매번 들을 때마다 기분이 설레게 하는 곡이다. 근데 그 가수가 낸 책이라니...읽기도 전에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한 책이었다.글은 주제마다 짧게 쓰여져 있고 한 번에 다 읽을 수 있었지만 일부러 아껴 읽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을 하는, 사랑을 했던 남자의 감정이 어떤지 간접적으로 느껴보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그리고 책을 읽을 수록 작가인 더필름님(?)은 여자의 마음에 대해서도 잘 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중간 중간 삽입되어있는 사진은 서정적이면서 따.. 2018. 11. 8.
[북리뷰]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오랜만에 들른 도서관에서 새로나온 책 코너를 보다가 발견한 책,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2018년 7월에 발행된 나온 지 얼마 안된 책이다. 크림색 표지에 오랜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앨리스와 책 제목, 표지가 소녀소녀 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일단 책이 너무 예뻐서 읽어보기로 했다. 읽어보니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인 것 같다.글이 많지 않고 주제별 짧은 글과 그림이 들어가 있어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일이건 나만의 이유가 있어야 해요실체보다 두려워하고 있진 않나요요즘 내가 걱정을 생각보다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필요이상으로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그다지 큰일이 아닐지 모른다는 말, 흠, 걱정은 이제.. 2018. 11. 3.
[북리뷰]남자에겐 보이지 않아_박선화지음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박선화 지음 최근 나온 책 중 표지에 눈길이 가서 집어들게 된 책 심리탐구라고 되어 있길래 관심이 가 읽어 보기로 했다. 읽는 내내 정말 불편했고 화가나기도 했으며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화가난 첫번째 이유는 여자이기에 당했던 부당한 대우와 상황들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나도 여자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남성주의 의식들과 그것을 반영한 현실을 마주하며 몰랐던 부분도 많았지만 알면서도 외면했고 수동적이었던 나의 모습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몇년 전 부터 외국생활을 오래한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영향으로 인해 이제 나도 나의 목소리를 내고 그저 소극적으로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더욱 이런 내용에 관심이 간다.작가.. 2018. 10. 3.
[북리뷰] 생각이 내가 된다_이영표 지음 다르게 보면 다르게 산다청년 멘토 이영표의 '마음', '믿음', '축구'의 가치관을 배우다 "생각이 내가 된다"이영표 지음 지난 주 책을 반납하러 간 도서관에서 새로 들어온 책 코너에서 발견한 책 ⟪생각이 내가 된다⟫.현재 KBS 축구해설 위원이자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클럽 앰베서더인 저자는 청년 멘토로 자신을 움직이는 가치관에 대해 책을 통해 이야기 한다. 자신이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들, 축구선수가 되어서 겪은 여러가지 일화들을 통해 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20대 초반 처음 하나님을 만난 이후의 신앙 이야기들을 글로 전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재능을 찾기 위해 많은 최선을 다하기 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저자는 재능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 2018. 9. 23.
[Book review]Kim Ji-young born in 1982 written by Cho Nam-Ju Last weekend, I read a book which is titled Kim Ji-young born in 1982. The main character is a woman who lives in Korea as a woman. The story started with a scene that she got mentally sick. She was working at a company. But she quit the job because of caring for her baby after she gave a birth to her daughter. The story is including her mother's life and background of her family. While I was re.. 201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