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혼자가기 좋은 숙소 추천

연말, 연초 혼자 여행계획 하시는 분들 계시죠? 국내 혼자 여행 가기 좋은 도시 중 하나인 경주에서 갈 만한 숙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 조용한 호텔, 한옥팬션까지 알아보았습니다. 

1. 북홈 경주(Book Home)

 

"북카페가 있는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북홈경주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곳은 북카페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경주월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입실은 15:00, 퇴실 11:00으로 객실은 책장 속에 베드가 들어있는 북큐브룸(1인), 도미토리(4인실), 도미토리(6인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은 여성전용공간도 있습니다. 무료조식(빵, 잼, 커피/음료), 무료 WIFI가 제공되며 북카페 내의 책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독서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 가성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보니 북홈이용고객님들께 북홈 PC방 30분 무료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천북남로27
*이용금액: 북큐브룸 30,000원/ 도미토리 4인실 35,000원/ 도미토리 6인실 35,000원
*입실: 15:00, 퇴실: 11:00
*조식서비스 이용시간: AM 8:00 ~ AM 10:00

북홈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bookhome.co.kr/

북홈

북홈경주 카페, 북카페

2. 가야미니호텔

"황리단길 근처 가성비 호텔"

 

황리단길에서 도보5분 거리인 가야미니호텔은 조용하면서 도시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첨성대와 박물관, 대릉원을 5-10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과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의 호텔이에요. 또한 침실에 한번 더 문이 있어 이중문으로 여자 혼자 머물기에 더욱 안심이 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방끼리 방음도 잘 되어 있어 조용하게 머물기 좋으며 주변에 황리단길과 유명 유적지들이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위치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낮은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점이 좀 아쉬운 점인 것 같아요. 가격은 평일 기준으로 가장 낮은 가격이 4만 원 대였고 예약사이트마다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 801-11 GAYA MINI HOTEL
*버스 이용시 경주역하차 도보 5분

3. 와담정

"한옥뷰 보면서 조식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옥펜션"

 

경주에서 한옥에 머물러보고 싶다면 와담정을 추천합니다. 이곳도 황리단길과 월정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숙소 주변에는 시골 마을이 있어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쉬고 싶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객실 수는 총 9개이며 입실은 14시, 퇴실은 11시입니다. 조식도 포함되어 있고 빵, 과일, 우유, 시리얼, 컵라면 등이 제공됩니다. 숙소 내부는 온돌방으로 되어 있고 이불과 수건 등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욕실도 깔끔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포토리뷰 참여 시 스타벅스 1만 원 상당 기프티콘도 참여자 전원에게 준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탑동 20(경북 경주시 천원 1길 16-1(탑동)), 승용차로 7분 소요
*버스 이용 시: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0번, 경주 와담정까지 약 29분 소요
*이용금액: 룸별로 상이. 비수기 주중 기준 100,000원~130,000원
*입실: 14시, 퇴실: 11시

와담정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wadamj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