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곤증? 가을피로 증상과 예방방법 알아보기

 

 

 

 

 

 

가을이 되면서 더 나른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분 계시죠? 추곤증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느끼는 피로감인 추곤증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곤증? 가을피로 증상과 예방방법 알아보기

추곤증이란? 

 

 

 

 

 

 

 

봄에 잠이 쏟아지거나 피로감을 느끼는것을 춘곤증라고 하죠? 그러면 추곤증이라는 단어도 있는지 찾아보니 단어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추곤증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생긴다

 

 

추곤증 단어 뜻

9, 10, 11월 같이 일교차가 큰 날이 1~2주정도 지속되면 우리 몸은 평소보다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며 추곤증에 걸리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을을 맞아 추곤증에 걸리게 되면 몸이 무겁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며 쉽게 피곤해지므로 입맛도 떨어지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해요! 또한 기초체력의 부족으로 변화된 날씨에 미처 적응하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져 쉽게 무기력하지고 빠르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추곤증 증상

추곤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피부가 푸석해진다.
2. 감기 몸살을 겪는다.
3. 피로감, 우울증, 무기력감을 느낀다.

 

 

 

 

 

 

 

계절이 바뀌면서 적응하는 것이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노약자는 더 추곤증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일교차가 10도 벌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4%, 심박동수는 52% 상승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 생체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과 적절한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추곤증 예방방법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우리몸을 추곤증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잠 잘자기

잠 잘자기

추곤증을 예방하는 가장 첫번째 방법은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성인 기준 평균 8시간이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반신욕등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는 5~60도를 유지하는 것을 좋으며 빛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인 생활 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두번째 추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할을 해야 합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하면 몸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것,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을 통해 추곤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비타민C를 파괴하여 몸을 피곤하게 만들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햇빛 많이 쐬기

햇빛 많이 쐬기

추곤증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햇빛 쐬기 입니다. 기본적이면서 간단하지만 실내에서만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어려운 일인데요. 추곤증은 계절성 질환이지만 개인의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빛을 자주 쐬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요! 추곤증으로이난 우울감이나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대표적인 항우울제들도 다 세로토닌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니 햇빛을 많이 쐬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단백질 섭취

단백질 섭취

우리몸에 수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내 아미노산을 통해 근육, 머리카락, 손톱, 뼈 등이 형성되므로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추곤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해조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안에서 끊임없이 분해와 합성을 통해 소모되고 배설됩니다. 몸속 기본 구성물질인 질소의 평형을 유지하려면 하루 동안 음식을 통해 체중 kg당 0.64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데요, 추곤증을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단백질을 반반씩 섭취하되 동물성 단백질은 최소 30%이상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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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여러가지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시험을 준비하거나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무력감이나 피로감으로 힘드신 분들 계시다면 추곤증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식습관 그리고 햇빛 쐬기로 모두 추곤증 극복하시고 힘찬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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