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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그리고 나 ♥︎

종로 3가 스터디룸_피앤티스퀘어

by 오버플로우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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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터디 모임은 종로 3가 근처 피앤티 스퀘어라는 스터디카페에서 했었다.

종로3가역 1번 출구로 나와 종각역 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송해길 옆 육의전 빌딩이라는 건물이 나오는데, 그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입구는 건물 1층에 있는 미니스탑 옆에 있다.

  

스터디카페는 지하 2층에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지하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가 좀 어두웠다.

들어가면 밝고 아늑한 공간이 나오는데, 카운터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스터디 룸으로 가면 된다. 

  

카운터 앞쪽으로 책상들이 있어 홀에서도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다. 꽤 공간이 넓고 커다란 공기 청정기도 중간에 놓여 있다.

스터디 홀은 하루 이용금액이 6,000원이고 음료 하나를 주문할 수 있다. 

카운터에 있던 간식거리들....

배고플 때 먹기 좋은 쿠키, 브라우니 등등 종류가 여러개 있다. 

  

랩실(스터디룸) 이용은 1시간에 1,800원이고 최소 2명 2시간 이용가능이라고 되어있다.

우리가 이용한 스터디룸은 이렇게 되어 있었고 좋은 점은 컴퓨터가 있어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어공부할 때 영화보면서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피커도 있고 좋았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지하라 그런지 지하철 지나갈 때 소리가 난다는 것?

익숙해지면 신경 안쓰게 되긴 하지만 예민한 사람은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꼽자면 음료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도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아메리카노 맛은 괜찮았다!!

 가격, 접근성, 공간, 편의성 등등 전체적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혼자 공부하러 가거나 스터디 그룹으로 공부할 때 꽤 만족스러운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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