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창덕궁_오마뎅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먹으러 갔던 오마뎅!!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친구가 맛있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오마뎅 종로창덕궁점 찾아보니 지도에 안나온다..><

호스텔 1층에 있으니 위 건물을 찾아오면 된다. 

뒷문 쪽에 있던 커다란 배너, 내가 좋아하는 부산어묵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주문 전 메뉴 둘러보기~

구어바가 메인인가? 종류가 많았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꽤 컸다. 

간단히 먹고 가기 좋은 구조였던 것 같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가져다 주신다. 다 먹은 그릇은 식기 반납 표시된 쪽에 직접 반납을 해야 한다.

우리는 떡볶이, 꼬마김밥 그리고 서울에서는 잘 찾을 수 없는 물떡을 주문했다. 

물떡은 주문시 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매운 오뎅도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번에 도전해보기로!!

이 곰돌이는 왜 안에 넣어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 

떡볶이와 김밥은 금방 나왔다. 

떡볶이 떡은 가래떡을 썰어 넣은 듯 두꺼운 떡이었다. (맵지않고 맛있었음!!)

김밥은 치즈김밥, 그냥 김밥 주문했는데.. 치즈김밥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물떡!!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 

간장은 셀프로 가져 와야 하는 것 같다~

물떡 맛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이 아쉬웠다. 

이 근처 떡볶이 집이 없었는데 최근 오마뎅이 생겨서 너무 좋다!! 간단하게 분식 먹고 싶을 때 자주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