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_홍짜장

어제 건강보험 때문에 급 건강보험 공단을 갔다가 오는길에 들린 홍짜장.

혼자 간단하게 식사하기 괜찮을 곳 같다.

옆에 분식집 가려다가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홍짜장으로 들어갔다.

가게 앞에는 이렇게 메뉴들이 모형으로 나와있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매장이 널널했다.

손님이 식사하는 한 분과 포장해가는 한 분이 전부였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았다.

무엇보다 탕수육 세트 메뉴가 있어서 두 명 와서 탕수육 세트 먹어도 괜찮을 듯~ 

양은 얼마 정도 될지 모르겠지만 ....>.<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짜장면이 나왔다.

항상 짜장면과 짬뽕 중 고민하지만, 오랜만에 먹는다면 무조건 짜장면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 

맛있게 비벼서 호로록🎵

짜장면 맛은 그냥 보통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당산역 9호선 근처 혼밥하기 괜찮은 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