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5회 팀미션 1:1 데스매치 진해성 재하

어제(1/19) 미스터트롯2 5회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반장부와 샛별부의 팀미션과 1:1 데스매치에 진해성과 재하의 대결까지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어제 방송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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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반장부, 샛별부 팀미션

귀여운 반장부 어린이들은 안무까지 맞추어 남진의 '이력서'를 불렀는데 아쉽게도 올하트가 나오지 않았고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쳐 황민호만 합격이 되었습니다. 

샛별부는 국악트로트 '사랑사랑'이라는 곡을 선곡하였고 하루에 10시간씩 맹연습을 하며 팀미션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악기연주(꽹과리, 태평소)까지 준비해 보는 내내 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고 올하트로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태평소라는 악기가 쉬운 악기가 아닌데 따로 맹연습까지 하며 준비한 진욱은 팀미션 '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02. 1:1 데스매치

하동근 vs 김용필

하동근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용필을 지목하였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0번 대결하더라도 10번 다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추었습니다. 하동근의 무대도 정말 감동적이었지만 김용필 씨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당신'을 불렀는데 모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15:0으로 이겼습니다. 장윤정마스터는 타 방송국 아나운서인 김용필 씨에게 퇴사를 해도 될 것 같다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윤준협 vs 성민

윤준협은 1:1 데스매치 상대로 19년차 아이돌 성민을 지목했는데 선배님임에도 불구하고 혼쭐을 내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이에 성민은 정통 트로트를 준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하였지만 윤준협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재하 vs 진해성

마지막 데스매치 재하와 진해성의 대결은 정말 박빙이었는데요. 제일 흥미진진했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였습니다. 재하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선곡했는데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진해성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는데 담담한 첫 소절부터 시선을 끌며 곡 끝까지 몰입할 수밖에 없는 부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재하를 11대 4로 이겼습니다. 

 

<<진해성 비나리 다시보기>>

진해성 비나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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