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회부터 시청률 20%를 넘어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올 한 해 모든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많은 참가자 중 박서진과 박성온이 부른 영상도 화재가 되었는데요, 박서진 님이 부른 붉은 입술 영상은 공식 유튜브에서 162만 뷰를 넘었고 13살 박성온이 부른 어매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1분에 등극하고 8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럼 두 사람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서진
현역부A로 출연한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며 임영웅 다음으로 인기 있어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있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스터 트롯 2에 나온 이유는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에 가려져 있었던 모습에서 이번에는 노래로만 승부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나왔다고 합니다. 노래하기 전부터 무대에서 굉장히 긴장한 모습이 보였고 노래하는 초반까지도 손을 많이 떠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도 긴장하며 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노래 후반부로 가면서 안정을 찾았고 올하트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노래 이후 여러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박서진은 반복되는 일상에 기계처럼 노래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회의감이 들었고 가수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장윤정 마스터가 그런 것 또한 견뎌내야 한다, 누군가는 그렇게 바쁘게 노래하는 모습을 부러워한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박성온
"울산에서 온, 송가인 누나를 이기고 온, 박성온" 이며 13살의 감성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소개를 했습니다. 초등학생의 나이이지만 전혀 떨지 않고 당찬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한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박성온은 히든싱어 7에서 송가인을 이기고 우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노래 시작 전부터 몇몇 마스터들을 정말 잘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노래가 끝난 후에도 이홍기 마스터는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냐며 노래하기 싫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정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느껴지는 내공과 여유가 굉장히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미스터트롯2 2회 예고편>>
미스터트롯2 첫회에서는 대학부, 유소년부, 독종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올하트를 받으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대학부에서는 굉장한 실력자들이 나오면서 7명 전원 올하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2회 예고에서는 KBS2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이 나와 더욱 기대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2 1회 다시보기>>
http://vod.tvchosun.com/vod/2/C202100015/0/vod.c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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