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상이몽에 나오는 배다해-이장원 커플 아시나요? 방송에서 이장원이 뮤지컬 연습을 앞둔 아내 배다해의 노래할 때 목 관리 하는 루틴을 말해주었는데요. 오늘은 배다해님의 루틴을 참고하여 좋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는 목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배다해 목관리 루틴 ]
1. 말을 많이 하지 말것
2. 잘때는 습도 60%를 유지한다.
3. 유산소 운동을 하고 매일 목을 푼다.
4. 당일 커피대신 도라지차를 마신다.
5. 맵고 짠 음식은 며칠 전부터 자제한다.
말을 많이 하지 않기
좋은 목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목을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노래를 부르기 전 말을 적게하는 것이 좋은 퀄리티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습도 40~60%를 유지하기
잘 때는 습도 6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습도 40% 이하로 내려가면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습도 60%가 넘어가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를 잘 환기시키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폐활량과 호흡근육의 힘을 향상시킵니다. 이 것은 노래하는 동안 호흡 기능을 향상시키고 힘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 강화시키므로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높은 음과 낮음 음을 정확하게 부를 수 있게 해줍니다.
커피대신 도라지차 마시기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목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불쾌감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산성을 가진 음료로 산성음료를 섭취하게 될 경우 목의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목이 더 건조해지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래를 해야하는 상황에 앞서 커피대신 도라지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차에는 항염증과 진정효과가 있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목의 부종을 유발하고 목소리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가래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을 주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을 제공하는데요. 면역시스템이 강화되면 목소리 관련 질환에 대한 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 자제하기
맵고 짠 음식은 식욕을 촉진하고 물을 빨리 소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목이 빨리 건조하게 되고 수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목이 건조하게 되면 목소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목소리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운음식을 먹은 후에는 목이 불편할 수 있으며 목소리에긴장이나 거친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과 짠 음식은 소화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 전체의 불편함과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노래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루틴은 배다해님처럼 노래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아름다운 목소리를 유지하는 데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가능한 것들은 실천해보시면서 건강한 목소리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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