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나온 JMS에 주목도가 높아졌습니다. JMS는 어떤 단체인지 규모와 교주인 정명석, 후계자인 정조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JMS란?
JMS는 이단으로 규정된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기독교복음 선교회라는 이름의 단체입니다. 교주인 정명석의 사리사욕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라고 하는데요, 신자 규모는 2만~3만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JMS는 한사람을 타겟으로 삼으면 지구상에 그 사람만 있는 것처럼 잘해주어 결국 JMS 신도밖에 인맥이 남지 않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영적결혼이라는 명목으로 하느님이 선생님(정명석)읠 몸을 빌려 사랑해준거다라며 성폭행을 합리화 한다고 하네요.
JMS규모
JMS에서 가장 큰 행사는 3.16인데 바로 정명석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12.25 예수님의 탄생으로 성탄절이 있는데 JMS에는 재림예수라고 해서 정명석의 생일을 챙긴다고 해요. 그날 '월명동'에 전체 신도들이 모여 크게 기념하고 그 규모가 2만~3만명 정도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호주, 홍콩등해외에도 JMS가 있으며 2016~2017년 호주의 한 방송국에 JMS 피해자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교주 정명석
교주인 정명석은 2003년 횡령, 강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고 2009년 성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정명석은 대전교도소에 있을 때 신도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면 그중 예쁜 사람들을 교소도로 불러 면회를 했다고 합니다. 성범죄자가 교도소안에서 여자들의 사진을 받는데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은 것과 외부진료 횟수도 다른 재소자보다 높은 것등을 보았을 때 정명석의 교도소 특혜의혹도 제기 되었다고 합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 만기 출소되었는데 출소 후에도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홍콩국적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후계자 정조은
JMS에서 정명석 다음으로 JMS를 이끌어갈 후계자로 지목되는 정조은은 40대 여성으로 10대때 포교되어 JMS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정명석이 해외 도피시절 옆에서 도피를 도우며 신임을 얻었다고 합니다. 천국성령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며 강의를 하며 뛰어난 화술, 발성, 조리있는 설명으로 정명석에 대해 굉장히 잘 포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2일 정조은이 정명석의 성범죄를 사실상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이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모두 청산할 기회라며 확인된 피해자는 교회에서 7명, 2명이 미성년자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명석은 다음달 말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된다고 합니다. 이번달 21일에 5차 공판을 진행하는데 정명석측은 대형로펌 소속등 변호사 14 명을 선임했다고 합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벼운 형으로 끝나지 않고 엄정한 형이 선고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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